♡ 영상과 고운 글 ♡/김순례님의 글 따스한 손길이 그리운 날 .. / 松 路 , 김순례 반디불~ 2009. 12. 12. 10:12 따스한 손길이 그리운 날 .. 松 路 , 김순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서로 있는 듯 없는 듯 무덤덤한 당신과 나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작은 소망 당신 가슴에 심어 두고 싶은 날 오늘은 왠지 내 잔디밭에 이슬비가 내리는 듯 마음이 아파 콧등이 시려 오고 야속한 세월 서글퍼 마음은 잔설 되어 차갑고 희미한 안개가 어둡게 깔린 듯 따스하게 잡아 주는 손길이 그리운 날 - 순례 허전한 마음 달래는 중에서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