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불~ 2010. 1. 1. 08:51


동 행 ..
             詩 .박가월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간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혼자 가는 이 여행은 
 외로운 징검다리 
 위로 없는 고달픈 삶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자 
 쉬어갈 언덕은 
 당신이 있어 행복한 길이다. 
 200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