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과 고운 글 ♡/강미라님의 글

허무한 마음 .. / 詩 , 강미라

반디불~ 2010. 7. 23. 15:20

허무한 마음 .. 詩 , 강미라 사람들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재미있는 일상의 대화로 즐겁게 웃고 떠들었어도 시간이 흘러 모두 떠나고 나 혼자 남는 시간이 되면 마음이 허전하여 어디로 간데없다 조용하게 흐르는 노래처럼 마음이 구슬프다 우두커니 앉아 아무 생각도 없이 기운이 빠져나가 버림을 느낀다 흩어져 버린 텅 빈 마음 덩그러니 혼자 남은 외로움, 그것은 나 혼자만의 느낌은 아닐 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