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하실래요 .. / 詩 , 호 쿠 마

커피한잔 하실래요.. 詩,호 쿠 마 하루가 지나갑니다 나에게 주어진날 게 눈 감추듯이 빠르게 사라집니다 가는세우러의 꽁무니를 힘겹게 붙잡고 가는 나는 무엇을 위하여 저리도 애를 쓰고있는지 아침에 눈을 뜨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생활이 마치 발에 모래 주머니를 달고 가는듯 버겁다 그래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데 나도 그들과 부딧치며 살아가야지 내 운명은 내것 이기에 누구를 탓할 수 없기에 소중하게 생각 해야지 내가 날 사랑하지 나조차 날 사랑않으면서 남이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란다면 모순이다 사랑하자 창밖에 풍경도 사랑하자 나를 힘들게 했던 이도 용서 해야지 아직 내가 숨쉬고 살고있는데 봄.여름.가을.겨울 변하는 앞산을 보라 얼마나 아름다운가? 눈을 떠도 보질 못했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했으며 따듯한 가슴있지만 느끼지 못했지 이제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소릴 듣기도하고 모든이에게 따듯함을 전해보자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함께 호흡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보아야겠다 아침 눈부신 햇살과 함께 눈을 뜨고 향기좋은 커피에 낭만을 즐기고 지는 해를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삶을 살아보자 내 인생을 아니 우리의 인생을 사랑하는 모든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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