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가 을 에 .. / 詩 , 호 쿠 마
반디불~
2012. 10. 9. 19:51
가 을 에..
詩,호 쿠 마
아~
가을이 왔습니다 .
그리운 마음에 붉게 물든 낙엽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오늘은 저 길 끝에서
웃음을 보내며 다가오는 듯합니다.
가을..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았던 시간
사랑은 아픔 되어
아픔은 가슴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고
눈가에 이슬로 맺혀 떨어집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오롯이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그리움
가을은 그리움입니다.
당신을 그리워 하기 때문에
가을은 아픔입니다.
바람에
억 쇄 풀 나풀거리고.
당신의 형상을 그려보기도 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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