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과 고운 글 ♡/오늘의 푠지지

그리움은 날개가 되어

반디불~ 2020. 4. 6. 20:00
 
그리움은 날개가 되어

글/안개꽃
눈을 감지 않아도 
그리운 사람의 모습 떠올라 
내 눈앞에 있으며 
바라보기에도 벅찬 
내 눈은 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움은 형체가 되어 
소리를 발하고 
그리움은 날개가 되어 
당신을 찾아 날아 갑니다 
날개 단 내 그리움을 전해 주려 
먼곳 까지 한숨에 날아가 
살며시 내려 앉고 싶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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