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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이여 .. / 詩 , 아그네스

반디불~ 2009. 12. 21. 21:04

그리운 사람이여 ..

                    詩 , 아그네스
 솜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마음에
 난 언제나 포근함을 느끼며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지만
 마음일 뿐 ..
 그대 곁에 머무르지 못하고
 끝없이 서성이네
 아름다운 사랑이라 하지만
 그대 곁에 머무르지 못함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그대 사랑할 수 있음만으로
 위로가 되네
 그리운 사람이여 ~~
 나 그대 사랑한다하여
 혹여
 무거운 짐지게 하지 않았는지요
 나 보다는 그대가
 행복하다면
 내 모든것 다 드리리라
 끝없이
 그대 사랑하여
 그리운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