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눈물이 흐르네요/詩,강계현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詩,강계현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내 마음처럼 하늘도 울고 있네요 주워진 일에 감사하자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하자 하면서도 잘 안될 때가 있어요 머리로는 이해 하면서 쉽사리 마음으로 받아들이기엔 슬프네요 하늘을 향해 소리쳤어요 너무 합니다 이럴 수는 없습..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9.07.21
아무도 없네요 .. 아무도 없네요.. 詩,강계현 아무도 없네요 내 편이 되어서 싸워 줄 사람도 울어 줄 사람도 갈곳도 없네요 가슴 답답할 때 편안하게 찾아가 소리 내 울고도 싶은데 숨을 곳도 없네요 헐떡이며 사는 인생 지쳐서 아무도 없는 곳에 숨고도 싶은데 팔자겠지 눈물을 찍어내지만 가슴이 너무나 ..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5.01.08
초행길 .. / 詩 , 강 계현 초행길 .. 詩,강 계현 삼백육십오일 목적지를 향해 지금 막 길을 나섭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 낯설지만 설렘으로 걸음을 옮겨봅니다 가다 보면 그림같이 펼쳐진 병풍 길 위에서 노래도 부르며 쉬어도 가겠지만 막다른 길과 높은 언덕길을 만나 막막한 외로움에 눈물 흐릴 때도 있겠지요 행..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2.01.10
외로운 여자 .. / 詩 , 강계현 외로운 여자.. 詩,강계현 너 없는 하루는 세상이 텅 빈 것 같고 별도 달도 사랑을 잃고 울고 있는지 슬퍼 보이네 오늘은 겨울바람마저 심술이 났는지 거칠고 차갑게 지나가 마음에서 물소리가 들려 혹시 너일까 지나가는 발자국에도 덜컹거리는 창문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운다 바람이 전..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1.12.25
외로운 상념 .. / 詩 , 강계현 외로운 상념 .. 詩 , 강계현 하늘이 슬피 운다 흐느끼는 소리가 구슬퍼 가슴이 아프도록 젖어든다 유리창을 타고 흐르는 빗물은 못다 한 사랑의 안타까움이던가 서러운 이별의 아픔이던가 발길 멈춤 인연의 정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이던가 눈물 삼키며 아픔을 털어내야 하는 지금 하늘처..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1.08.10
인생 강가에서 .. / 詩 , 강계현 인생 강가에서.. 詩,강계현 저녁 하늘 노을빛에 붉게 물들고 바람은 제 갈 길 찾아 날아드니 허전한 마음 달랠 길 없어 인생 강가에 홀로 앉아 지친 삶 꺼내어 잔잔히 흐르는 강물 위에 던지니 넘실넘실 후회가 흐른다 다시 한번 살 수 있는 삶이라면 잘 살아내고 싶은데 방실방실 웃으며 ..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1.07.30
못난이 .. (2) / 詩 , 강계현 못난이 .. (2) 詩 , 강계현 온종일 세상을 뜨겁게 달구었던 태양이 저물어 갑니다 어떤 이에게는 행복이 또 다른 이에게는 슬펐던 날이지요 저마다 지고 가는 짐보따리 다르지만 한걸음 뛰기가 왜 이리 고단한지 먼 훗날 인생 일기장 열어보며 추억할 수 있는 날을 만들어야하는데 뼈마디마다 바람들어 ..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1.07.18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 / 詩 , 강계현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 詩 , 강계현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내 마음처럼 하늘도 울고 있네요 주워진 일에 감사하자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하자 하면서도 잘 안될 때가 있어요 머리로는 이해 하면서 쉽사리 마음으로 받아들이기엔 슬프네요 하늘을 향해 소리쳤어요 너무 합니다 이럴 수는 ..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1.06.22
지금 걸었던 그 길이 .. / 詩 , 강계현 지금 걸었던 그 길이 .. 詩 , 강계현 처음으로 만나는 어두운 길 위로 달빛에 떨어지는 꽃잎 위로받으며 무거운 발걸음 옮기는 넌 무슨 생각을 할까 밤 바람 새벽이슬에 마음이 젖어들어 울지나 않았는지 대신 걸어줄 수 없는 길이기에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라도 함께 해주고 싶어 별이 지도록 네 ..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1.06.06
마음과 마음 .. / 詩 ,강계현 마음과 마음 .. 詩 ,강계현 말하고 싶지 않아요 들키고 싶지도 않아요 내 아픔을 모를 테니까요 보이고 싶지도 않아요 알려고도 하지 말아요 이해 할 수 없을 거에요 마음과 마음이 만나야 내 안에 일렁이는 슬픔이 보이고 들리거든요. ♡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201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