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나처럼 / 호쿠마 당신도 나처럼 詩 / 호쿠마 내가 힘들어 하는 만큼 당신도 힘이 드나요 내가 그리워 하는 만큼 당신도 날 보고 싶나요 내가 흘리는 눈물처럼 당신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나요 내가 사랑하는 만큼 당신도 날 가슴에 품었나요 아침부터 잠들때 까지 생각하는것 처럼 당신도 나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나요 이밤 어둠속에 당신을 그려보듯이 당신도 어둠넘어에 있는 날 생각하시나요 당신은 언제나 내 가슴에서 있어요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21.05.03
기다리다 / 詩,호 쿠 마 기다리다 詩,호 쿠 마 오늘도 눈에비추는 하늘은 가을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쇠의 하늘거림이 내가 가지고있는 마음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있고 바람에 흘러가는 구름처럼 나도 따라가고싶다 그러다 문득 오래전에 헤어진 친구가 생각나서 소리없는 외침에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9.08.12
왜 이리도 가슴이 .. 왜 이리도 가슴이.. 詩,호쿠마 칼보다 날카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은 차가워진 가슴을 베고 지나갑니다. 당신을 묻어 두었던 너무나 소중했던 공간이었는데 온기 없는 공간에 바람을 막을 힘도 없네요 한때는 그곳에서 웃기도 울기도 했는데 텅 빈 그곳에는 서글픈 눈물만 가득합..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3.10.28
한해를 보내면서 .. 한해를 보내면서.. 詩,호 쿠 마 한 해를 보냅니다 거창하게 계획도 세워보고 모두를 용서하고 사랑하겠노라고 떠오르는 태양에게 다짐도 했지만 마음처럼 생각처럼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후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 내 삶에 애착을 가졌는지 지난 한해는 후회..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2.12.14
가을날에 회상 .. 가을날에 회상 詩,호 쿠 마 목이 메어와 보고 싶다. 말도 못합니다 하늘에 커다란 그림을 그려봅니다 파란 바탕에 하얀 구름으로 당신을 그려봅니다 맑은 눈과 오뚝한 코와 촉촉이 젖은 입술을 그립니다 그리고 당신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가슴에 그립니다 가을은 사랑이지만 가을은 아픔..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2.10.14
오늘도 난 당신을 그려봅니다 .. 오늘도 난 당신을 그려봅니다.. 詩,호쿠마 가을바람 가슴을 흔들리게 하고 내 앞에 다가온 사랑을 맞이합니다. 옷깃 스치듯 인연이 되어 아름다운 가을에 고운 단풍 되어 다가옵니다. 우리가 전생에 사랑을 했나 봅니다. 어쩌면 이토록 그리운지..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눈을 뜨고 일어..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2.10.13
가 을 에 .. / 詩 , 호 쿠 마 가 을 에.. 詩,호 쿠 마 아~ 가을이 왔습니다 . 그리운 마음에 붉게 물든 낙엽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오늘은 저 길 끝에서 웃음을 보내며 다가오는 듯합니다. 가을..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았던 시간 사랑은 아픔 되어 아픔은 가슴에 커다란 구멍을 만들고 눈가에 이슬로 맺혀 떨어집니다..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2.10.09
간 이 역 .. / 詩 , 호 쿠 마 간 이 역 詩,호 쿠 마 작은 떨림에도 가슴이 아려오는 계절에 폭풍처럼 밀려오는 증오가 있습니다 하얀 도화지에 파란 물감을 뿌려 놓았는데 예쁘게 번지기도 전에 사라지려 합니다 하늘은 내 슬픈 마음을 아는지 굵은 비를 퍼붓고 있습니다 사람 사람들 그리고 속물들 아름다움을 아름..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2.09.01
돌아올 꺼라는 .. 詩 , 호 쿠 마 돌아올 꺼라는.. 詩,호쿠마 미련 때문인가? 놓지 못하는 것이 가슴에 품으면 그것도 사랑일 텐데 보내 주지 못함이 내 욕심 때문일까? 어차피 갈 사람인데 잡고 있다고 달라질 게 없는데 잡고 있는 까닭은 한 가닥 기대 때문일까? 돌아올 꺼라는..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2.03.04
홀로 있는 시간은 힘들다 .. / 詩 , 호 쿠 마 홀로 있는 시간은 힘들다.. 詩,호 쿠 마 바람이 창끝을 스치어가고 바람 부딧치는 소리에 가슴저려올때 그리운 님 부르다 지쳐가고 야속한 바람은 가슴에 상채기를 낸다 그대가 있어 행복했는데 그대가 있어 즐거웠는데 그리운님 바람타고 이 서늘한 밤 떠나가고 홀로 가는 시간을 아쉬.. ♡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