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꽃잎 이려하니 ..
詩 . 아그네스
흐르는 세월에
주름진 내 얼굴이
지는꽃잎처럼 서글픔을 담아주니
긴 한숨만 쉬어지네
도도하게 피어있는
장미꽃처럼 화려한날도 있었지만
이제는시들어버린 꽃잎이니
가는세월 메어둘수도없구나
남은 세월
지는 꽃잎처럼
처절함 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채우며 살아보려하니
금새 내얼굴이 화색이 돋아
핑그빛으로 물들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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