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외출 ..
詩 . 아그네스
따스한 햇살이 고웁게 비치어
봄옷으로 갈아입고 나서보건만
겨울이 시샘이라도 하듯이
바람결이 내볼을 스치어
겨울속으로 스며들게 하네요
그래도
봄볕이 비치는
양지에 서성이며
봄을 느껴 봅니다
봄날의 외출은
이렇게 기분좋은
미소 지으게하며
겨울에 움추러 들었던
마음까지도 화려함으로 물들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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