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그리움 ..
금빛, 정희
밤비가 내 마음처럼
서글프게 내리고 있네요
창가에 어리는 당신 모습
눈앞에 다가와
잠재우고 있던 마음
흔들어 놓고 가네요
어김없이 밤은 찾아오고
고독한 그리움에
외로이 지새우는 까만 밤을
태워야 하나 봐요
가슴에 내리는 비가
뜨겁게 흘러내려요
당신
나에게 오는 길 아시잖아요
이렇게 애태우는 나
가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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