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날에 커피 향기를 맡으며..
詩,아그네스
창가에 앉아서 떨어지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그리움에 젖어보니
내 눈가가 촉촉히 젖어든다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설탕대신 그리움을 타서 마셔보니
내 가슴이 아파온다
사랑하는 사람
만나지 못해 아픈 가슴
차라리 그대가 커피라면
얼마나 좋을까
언제나 늘 내곁에 자리한 커피
그 향기 맡으며
사랑스럽게 잡아 본
네 향기 처럼
늘 내곁에 가두어두니 말이야
사랑하는 그사람
커피처럼
너를 바라 보듯이
내곁에 두고
바라보면 좋을것을 ..
내곁에 두지못함이
이렇게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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