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이 나 ..
松 路,김순례
그대를 멀리 보내고
억지로라도
괜찮은 거라고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나
끊어질까 놓아 주자던 말이
어쩌면 이제까지 한시도
놓아, 본적 없는 그대
사랑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말했던 내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란 거
알았다고 했지만
하지만, 날이 갈수록 나 자신이
허무하게 무너지고 내 가슴이 아파
짠 소금에 절인 듯이
차곡차곡 포개어 가슴 속에 넣었는데
자꾸 생각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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