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
소리새/박종흔
한 세상 살면서
갈등 없는 삶
어디 있겠습니까?
그동안
가슴에 담아둔 내 심정
이젠 말하렵니다
역린인 줄 알면서도
그대에게
민낯을 드러내는 것은
앞으로의 내 삶이
후회 없이 익어가길 원하며
함께 가야 할
온전한 모습의 그대를
기다리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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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582-605.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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