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그리움
賢智,이경옥
그대 눈 빛에 숨어 있는
차마 입술로 하지 못하는
사랑의 말이 흘러 나온다
나도 그대에게
다가 서지 못한 채
머뭇거리는 몸짓
우리의 사랑 노래는
저 하늘의 구름을 닮았네
지나치면 다시 오지 못하는
바삭거리며 말라져 가는
나뭇잎의 처절한 몸부림에
고운 사랑이 슬퍼한다
|
'♡ 영상과 고운 글 ♡ > 이경옥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하나의 사랑 (0) | 2020.03.17 |
---|---|
보고 싶다 / 賢智.이경옥 (0) | 2019.08.12 |
언제나 처음처럼/賢智/이경옥 (0) | 2019.07.23 |
너에게로 간다 .. / 賢智 ,이경옥 (0) | 2012.01.14 |
내 고독속에 그대를 가두며 .. / 賢智 , 이경옥 (0) | 2011.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