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노래 글/신 현림 종다리 높은 울음에 모두 잠에서 깨어나기로 약속이 있었나보다 민들레 뽀얀 얼굴. 천사 꿈을 꾸고 마파람 간지러움에 까르르 개나리 웃음소리 아침부터 취한 진달래 보며 장독대 아지랑이 어지럽단다 가만히 있어도 가득 차는 금 빛 아래 생명들의 그림자 놀이 푸른 풀밭에 발돋움하고 수줍게 걸어오는 봄 각시여.. |
? ??,1098-1500.swf
6.29MB
'♡ 영상과 고운 글 ♡ > 시인님들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나리/ 이해인 (0) | 2020.02.13 |
---|---|
봄 일기 /이해인 (0) | 2020.02.11 |
그대 봄비처럼 오시렵니까 /김 설하 (0) | 2020.02.09 |
당신이 그리워질 때마다 /양 애희 (0) | 2020.02.06 |
바로 당신입니다/서 정이 (0) | 2020.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