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빛깔..
청맥,연용옥
봄의 빛깔은
혼자만 간직하고픈
반투명의 여림
눈으로 살포시 다가오는
들키고 싶지 않은
수줍음
지우기 아쉬운
순수한 동심
연약하고 부드러운
침묵의 언어
그러나
무한 생동의 힘.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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