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매 화 .. 賢智 . 이경옥 매서운 고난을 다 넘기며 어여삐 피어나려 견디어 낸 인내의 시간은 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을 설레게 하는구나 몽글몽글 맺혀있는 너는 어미품에 매달린 아기얼굴처럼 붉그레 상기된 모습으로 손짓을 하며 나를 부르네 강바람이 지나치면 살랑거리는 몸짓으로 너를 안고픈 마음에 살며시 손을 펼쳐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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