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물결 위에 새긴 사랑 .. / 詩 , 강계현

반디불~ 2010. 9. 25. 16:30
 
물결 위에 새긴 사랑 .. 詩 , 강계현 어둠이 내려앉은 강둑에 서서 잔잔히 흐르는 강물 위에 어머니 효도할게요. 소리치며 많은 사람 가슴에 감동을 준 나의 벗 지금 어디서 무얼 할까 잘 지내고는 있는지 우연이라도 한번쯤은 같은 땅을 밟고 지나쳤을 법도 한데 고단한 삶을 살면서 아들딸 길러 내며 부모로 애틋한 자식으로 사랑과 아픔을 담으며 살고 있겠지 세월의 강물은 유유히 흘러도 고운 마음에 새긴 다짐은 잊지 않고 품고는 있는지 곁에 있던 날 기억이나 하는지 난 지금도 저녁강물만 보면 소리치던 네 모습이 보여 눈물이 고이고 가슴이 따뜻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