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 꽃은 피고 지건만 ..
詩 ,강계현
아픈 하루가 흐르고
기다림의 한 달이 가고
인내의 일 년이 지나간다
사랑하나 가슴 편에 숨겨놓고
그리움을 앉고 산다는 것이
이토록 아플 줄 몰랐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때맞춰 변함없이
꽃은 피고 지건만
무심한 사람
아니 야속한 사람
그리움에 지쳐서
사랑이 잊히길 바라는 걸까
안부라도
전해주면 좋으련만
기다리는 사랑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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