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들길에 홀로서 ..
詩 , 강 계현
내 마음처럼
텅 빈 들길에 홀로서
평범한 꿈을 위해
희망의 노래를 목청껏 불렀습니다
아무도 들어주고
바라봐 주지 않아도
하늘을 가슴에 안으며
바람 따라 허공을 울리는 풀숲
흔들리는 소리에 맞추어서요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도
혼자만의 무대에서
간절함을 담아
온몸이 울도록 불렀습니다
언젠가는 내게도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감격의 눈물 젖는 그런 날이 올 거야
외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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