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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리 /詩 은모래

반디불~ 2019. 6. 30. 14:15
바다로 가리 詩 은모래 바다로 가리 잠들지 못한 외로움이 저 바다에 길을 열면 홀로 서성이던 고독이 날개를 펴고 세상의 어둠을 휘젓는구나 바다의 눈물을 가슴에 담아 손 잡지 못하는 너와 나를 끌어당겨 함께 항해하는 꿈의 바다에 뜨거운 가슴 풀어 놓으면 휘몰아 소용돌이치는 파도 위에서 춤추며 달려오는 오 나의 꿈이여 빛이여 새 희망이여

바다로 간다, 720-597.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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