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과 고운 글 ♡/허석주님의 글

잊혀져 간다는 것은

반디불~ 2020. 2. 12. 06:53
잊혀져 간다는 것은 청하/허석주 우리는 세상길 살아 가면서 잊혀져 가는것에 대하여 남의 이야기 인냥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단지 세월속에 뭍혀 가버린 하루 일과중에 하나 지나간 과거로 치부할뿐 소중히 간직 하지를 않고 산다 무심히 흘려 보낸 것들중에 어쩌면 잊으면 안될 것들이 그속에 섞여 있었서 긴 그림자로 남아 있을수 있다 잊혀져 간다는걸 모르고서 이세상을 살아 간다는것 남 몰래 지우고 싶은게 그속에 숨겨져 있을지 모른다 시냇물에 수없이 구르다 가 지몸 조금씩 깍인줄 모르고 살아가는 작은 강돌마냥 알고도 모른척 사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