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배고픈 거래요 ..
詩 , 박가월
사랑은 배고픈 거래요
우리 언니는 사랑에 목말라하고 있어요
사랑에 지친 노처녀이거든요
한때는 잘 나갔어요
너무 튕기다 신랑감들이 돌아섰어요
이제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요
시기를 놓친 거예요
길 잃은 어린 사슴인양
사랑에 배고파하고 목말라 해요
지쳤어요
구출해 주세요
사랑은 받아도 받아도 모자란 거래요
우리 언니를 사랑의 목마름에서 구해 주세요.
20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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