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다 하자 ..
詩 . 박가월
잊었다 하자
꽃이 피고 진 담에
미련이 남거든
그때 몫으로 미뤄두자
지금
즐거우리니
앞만 보고 가도
모자랄 사랑
한창 발산 중이니
옆을 볼 겨를이 없다
다 떨어져 나가
미련은
쭉정이만 남고
갈 데가
여유롭지 않을 때
내 자취가 그리우리니 ..
2006.4.30
|
'♡ 영상과 고운 글 ♡ > 박가월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 억 .. / 詩 , 박가월 (0) | 2010.02.12 |
---|---|
가지 마오 .. / 詩 . 박가월 (0) | 2010.02.06 |
사랑은 배고픈 거래요 .. / 詩 ,박가월 (0) | 2010.01.29 |
폭 설 .. / 詩 . 박가월 (0) | 2010.01.21 |
한 파 .. / 詩 ,박가월 (0) | 2010.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