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내 마음은 더 아파요 .. / 詩 , 강계현

반디불~ 2010. 12. 6. 00:28

내 마음은 더 아파요 .. 詩,강계현 사는 게 힘들고 외로워서 당신에게 연락했어요 목소리라도 들으면 힘이 날 것 같았어요 난 아직도 우리가 마음의 친구인 줄만 알고 아무 때나 연락해도 되는 줄 알았거든요 이제 정말 우리 만날 수 없다는 것도 내 가슴속에서 당신을 지워야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지금 창밖에 떨어지는 나뭇잎만 쓸쓸하고 슬픈 게 아니에요 내 마음은 지금 더 슬프고 아파요 당신을 다시는 볼 수도 만날 수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