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뒤에 서서..
詩,호 쿠 마
나를 봤을까?
지나가는 바람이..
소리도 없이 지나가는 것을 보니
날 보지 못했나보다.
한거풀 속에 숨겨진
마음 들켜버린 것 같아
가슴은 쿵쿵거리고
얼굴엔 홍조를 띄는데.
아마도 우리님
가로등 뒤에 숨어
님의 발자욱 따라가는 내 맘을
알지 못하는가보다.
바보같이 사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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