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과 고운 글 ♡/호쿠마님의 글
아름다운 사람들 문득 난 가던길 멈추고 하늘을 봅니다 해가 서산넘어로 넘어가는게 아쉬워 길게 꼬리를 늘어트린 해도 사라지고 깊고 어두운 산 모퉁이에 오두막 불빛이 나그네를 반기듯이 힘겹게 살아가는 세상에 지쳐있을때 따듯한 손 내밀어주는 님들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난 이곳이 좋다 어머니 품속같은 이곳이 난 정말 좋다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고 그래서 살아가는 의미를 알게해 준 이곳이 난 좋다 금방아라도 커다란 눈에선 굵은 눈물이 뚝 떨어트릴것 같은 아그네스님 섬세한 느낌으로 무안한 감동을 주시는 금빛.정희님 마법처럼 글에서 알수없는 향기가 나는 강계현님 그외 우리님들 한결같이 가슴으로 노래하는 모습에서 나에게 환희의 기쁨을 주는 이곳이 난 정말 좋다 매번 요술봉을 움직여 우리들의 눈물샘을 자극 하는 반디불님이 있어 더욱 좋다 많고 적음이 필요하지 않고 있고 없음이 중요하지 않는 이곳 자리하고 만 있어도 부자가 된 것 같은 우리들의 공간 어디에 사는지 무엇을 하시는지 하나도 중요하지 않는 세상 같은곳을 보고 같은것에 감동하고 공유하고 행복해 하는 이곳에서 난, 영원을 맡기고 싶습니다 아그네스님.김순례님.강계현님.강미라님 이경옥님.신유진님,박가월님.정 희님 김인숙님.연용옥님.한효상님 그리고 반디불님 사랑합니다 호 쿠 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