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詩,강미라
그대를 볼 때면
왠지 모르게 어딘가
슬픔이 깃들어 있던
그대의 모습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내 슬픔을
그대가 이해해 줄 것만 같은
사람이란 생각에
마음이 자꾸 그대에게
끌렸습니다
서로 마음에 난 상처
부드러운 손길로
만져주고 감싸 안아주면
슬픔은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아픔이나 슬픔이
믿음과 진한 사랑으로 다져져
꿋꿋한 사랑의 맹세는
어떠한 장애물도 우릴
갈라 놓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당신만을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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