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과 고운 글 ♡/강계현님의 글

물처럼 흐른 세월은 .. / 詩 ,강 계현

반디불~ 2011. 1. 1. 20:01

물처럼 흐른 세월은 .. 詩 ,강 계현 울퉁불퉁 비포장도로를 달려 물처럼 흐른 세월 살았지만 가슴속 사랑만 생각하리라 덜컹거리는 인생 열차에 앉아 중심을 잃어도 내 손잡고 있는 인연만 기억하리라 나 지금 사는 게 외로워도 더 늙어지고 혼자 남겨져 마음속 시린 바람밀고 들어올 때 오늘을 꺼내보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는 사랑만 채우리라 가슴가득 ..